대형견 귀세정제 추천 (말라세지아, 어두운귀지, 말아세틱)

대형견 귀세정제 추천(데크라 말아세틱 오틱 클렌저 귀세정제)

배추는 원래 귀지나 귀에 알레르기나 귓병이 없었는데

1년 전부터 귀를 간지러워하거나 어두운 흑갈색귀지가 나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주사도 맞고 약도 처방받으면 금방 좋아졌습니다

병원에서 귀세정제를 약병에 덜어서 처방해 주셨는데

냄새가 약간 시큼한 사과식초향이 났는데 효과가 좋았습니다

어떤 제품인지 찾아보다가 얼마 전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출처(네이버이미지)

 

데크라 말아세틱 오틱 클렌저로 초산과 붕산이 들어있어 살균효과가 좋고

알코올, 진통제, 스테로이드 등의 성분이 없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향이 시큼하고 사과식초와 같은 냄새로 강해서 강아지들이 안 좋아합니다

배추도 화장솜과 귀세정제만 들고 와도 도망을 갑니다

 

배추를 옆으로 눕히고 바로 귓구멍에 세정액이 들어가면 싫어하니깐

귓구멍 옆 바깥피부에 조금씩 세정액을 흘려보내줍니다

충분히 세정액을 흘려보낸 다음 귀 주변을 마사지합니다

마사지하면 세정액과 귓구멍 속 마찰 때문에 뿍뿍 소리가 납니다

그 후 귀에 바람을 살짝 불어주면 배추가 털면서 세정액에 불려진 귀지들이 밖으로 자연스럽게 나오게 됩니다

턴 다음에 귀에 묻은 귀지는 부드러운 화장솜으로 닦아서 마무리를 합니다

 

향도 워낙 강해서 한번 닦이면 2-3일 동안은 얼굴주위에서 식초냄새가 납니다

그래도 한번 세정제로 닦이고 나면 귀도 덜 가려워하고

피부색도 붉었던 것이 돌아오면서 어두운 귀지도 덜 나옵니다

최근에는 심해서 3일 정도 연속해서 사용을 하니 지금은 귀 피부색도 괜찮고 어두운 귀지도 거의 없습니다

 

강아지 귀에서 어두운 흑갈색의 귀지가 나오면 말라세지아라는 곰팡이에 의한 변화라고 합니다

말라세지아는 건강한 사람이나 강아지 피부에서도 흔히 발견되는데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귓속환경이 청결하지 않을 때 외이도염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배추도 평상시에는 괜찮은데 수영을 하고 나면 귀가 말썽일 때가 잦습니다

특히 여름에 바깥환경도 습하고 덥고 수영하고 나면 귀에 물이 들어가서 그런 것 같습니다

 

말아세틱 클렌저를 잘 사용해서 이번 여름은 귓병 없이 건강한 여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